HOME
거래/파트너링/M&A

Gilead, 2025년까지 새로운 PrEP 약물 Lenacapavir 출시 목표

Category
임상시험/파이프라인
Type
Success
Release Date
2024/09/12
Upload Date
2024/09/15
15 more properties

한글종합기사

Gilead Sciences는 바이오제약 회사로, HIV 치료제와 예방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Gilead는 과거에 Truvada를 통해 최초의 HIV 전처치 예방(PrEP) 약물을 시장에 내놓았으며, 현재는 새로운 장기 지속형 PrEP 약물인 Lenacapavir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enacapavir는 Gilead가 개발한 장기 지속형 HIV-1 캡시드 억제제로, 연 2회 주사로 투여되는 PrEP 약물이다. 이 약물은 기존의 하루 한 번 복용하는 PrEP 약물에 비해 복약 순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Lenacapavir는 HIV의 여러 생애주기를 저해하는 다단계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어,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교차 내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PURPOSE 2 임상시험은 3상 시험으로, 총 3,20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이 시험은 cisgender 남성, transgender 남성, transgender 여성 및 성별 비순응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태어날 때 남성으로 지정된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진다. 시험약물은 Lenacapavir이며, 스폰서는 Gilead Sciences이다. 이 시험의 적응증은 HIV 예방(PrEP)이며, 1차 평가변수는 배경 HIV 발생률(bHIV) 대비 Lenacapavir의 우월성, 2차 평가변수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Truvada 대비 우월성이다. 시험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Lenacapavir는 bHIV와 Truvada 대비 각각 96%와 89%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Lenacapavir는 2022년 Sunlenca라는 브랜드명으로 다약제 내성 HIV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이미 시장에 출시되었다. Gilead는 이번 PrEP 용도로의 확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자 한다.
경쟁사로는 GSK가 있으며, 이 회사는 2021년에 두 달에 한 번 투여하는 PrEP 약물 Apretude를 출시했다. GSK는 향후 4개월 및 6개월 간격으로 투여하는 옵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Gilead는 새로운 PrEP 시장에서 Lenacapavir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Official Announcement
Firstword
Fierce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