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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a Bio는 신경보호 약물 개발에 집중하는 임상 단계의 바이오제약 회사이다. 이 회사는 신경 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소분자 약물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중추 및 말초 신경계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ura Bio의 주력 약물은 NB-4746으로, SARM1 억제제로서 신경 축삭의 퇴화를 방지하고 신경 보호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완료된 임상 1상 시험에서는 이 약물이 건강한 지원자에게 잘 견디며 목표 혈장 농도에 도달하여 뇌 침투가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NB-4746이 중추 및 말초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에서 추가 연구를 지원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Nura Bio는 최근 Series A 펀딩에서 $68 Million을 추가로 유치하여 총 $141 Million을 모금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The Column Group이 주도하였으며, Samsara BioCapital, Euclidean Capital, 그리고 새로운 투자자인 Sanofi Ventures가 참여했다. 이번 자금은 NB-4746을 2025년에 Phase 1b/2 시험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임상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의 최근 주요 변화로는 Shilpa Sambashivan, Ph.D.가 CEO로 임명되었다는 점이 있다. Sambashivan은 Nura Bio의 창립 멤버이자 이전 CSO로서, 회사의 연구 및 개발 파이프라인을 주도해왔다. 그녀의 지도 하에 Nura Bio는 임상 단계로 성공적으로 전환했으며, 복잡한 생물학을 잠재적 치료법으로 변환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루었다.
Nura Bio는 2018년 Oregon Health & Science University와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의 연구에서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73 Million의 Series A 자금을 확보하였다. 이전 CEO였던 Alpna Seth는 2022년에 퇴임하였으며, Sambashivan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신경 보호를 목표로 하는 약물 분야에서 Nura Bio는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하다. 여러 바이오텍 회사들이 유사한 목표를 가진 약물을 개발하고 있으며, SARM1 억제제 분야에서도 경쟁이 존재한다. Nura Bio는 이러한 경쟁 속에서 NB-4746의 독창성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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