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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파트너링/M&A

Upstream Bio, IPO 통해 200억 달러 조달 및 TSLP 억제제 개발 가속화

Category
투자/창업/폐업
Type
IPO
Release Date
2024/09/18
Upload Date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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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Upstream Bio는 Waltham, Massachusetts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염증 및 호흡기 질환에 중점을 둔 바이오테크 회사다. 이 회사는 최근 NASDAQ에 상장하기 위한 IPO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써 최근의 바이오테크 IPO 붐에 합류하고 있다.
Upstream Bio의 주요 자산은 verekitug라는 단일클론 항체(mAb)로, 이는 thymic stromal lymphopoietin(TSLP)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유일한 임상 개발 중인 치료제다. TSLP는 염증 반응의 주요 촉진자로, 다양한 면역 매개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 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verekitug의 중증 천식을 대상으로 한 2상 시험을 완료하고, 3상 시험을 시작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만성 비부비동염(CRSwNP)에 대한 2상 시험을 계속하고, 후속 3상 시험을 계획하는 데 자금이 투입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시험도 계획 중이다.
Upstream Bio는 2022년 6월에 설립되어 시리즈 A와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통해 각각 2억 달러를 조달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OrbiMed, Venrock Healthcare Capital Partners, Bain Capital Life Sciences, Wellington Management가 있으며, 이들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verekitug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다.
이 회사는 2021년에 OrbiMed와 Maruho의 주도로 Astellas로부터 verekitug를 인수하여 설립되었으며, 초기에는 13명의 소규모 팀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38명의 정규직 직원이 있으며, 최근 CEO로 Rand Sutherland, M.D.가 임명되었다.
경쟁 측면에서 verekitug와 유사한 치료제로는 Amgen과 AstraZeneca의 Tezspire(tezepelumab)가 있다. Tezspire는 TSLP 리간드를 타겟으로 하며, 2021년 12월에 FDA 승인을 받아 중증 천식 환자에 대한 유지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phenotypic이나 biomarker 제한이 없는 유일한 치료제로, 염증 반응 초기 단계에서 TSLP 신호를 차단함으로써 다른 생물학적 제제와 차별화된 장점을 제공한다.
Upstream Bio는 verekitug의 개발을 통해 이 경쟁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IPO를 통해 추가적인 연구 개발 및 임상 시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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