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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utep, 두경부암 임상 2b상에서 35.5% 반응률 기록

Category
임상시험/파이프라인
Type
Success
Release Date
2024/07/15
15 more properties
Immutep은 두경부암 치료제인 Eftilagimod Alfa(Efti)와 Merck의 Keytruda를 병용한 임상 2b상 TACTI-003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35.5%의 객관적 반응률(ORR)과 58.1%의 질병 조절률(DCR)을 기록했습니다.
임상 2b상 TACTI-003 시험은 PD-L1 발현이 없는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fti와 Keytruda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중 3명(9.7%)은 암의 모든 징후가 사라져 완전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과거 항 PD-1 제제로 치료받은 환자들 중에서 완전한 반응을 보인 사례가 없었던 것과 비교할 때 매우 고무적인 결과입니다.
호주 바이오테크 기업 Immutep의 주가는 이 연구 결과 발표 후 시판 전 거래에서 19% 급등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영국 Christie NHS Foundation Trust의 Robert Metcalf 박사는 "Efti와 Keytruda 병용요법이 화학요법 없이도 높은 반응률을 보이며, 관련 독성도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Immutep은 이제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Efti의 최선의 규제 경로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fti는 LAG-3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약물로, 항원 제시 세포를 활성화하여 신체의 면역 반응을 강화합니다. 이 약물은 두경부암 외에도 비소세포폐암과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로도 개발 중입니다.
과거 대조군 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Efti와 Keytruda 병용요법은 PD-L1 음성 환자에서 35.5%의 ORR을 기록하며, Keytruda 단독요법의 5%와 화학요법 병용요법의 31%보다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항 PD-1 단독요법의 과거 대조군에서는 완전 반응이 없었으나, 이번 시험에서는 9.7%의 완전 반응률을 기록했습니다.
Immutep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 당국과 협력하여 Efti의 최적의 규제 경로를 결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Efti의 효과와 안전성을 계속 평가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