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거래/파트너링/M&A

Gilead와 GSK, 임상시험 성공으로 혁신적인 HIV 및 독감 백신 개발 가속화

Category
임상시험/파이프라인
Type
Success
Release Date
2024/09/12
Upload Date
2024/09/15
14 more properties

한글종합기사

Gilead Sciences와 GSK는 각각 생명공학 및 제약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회사로, Gilead는 주로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GSK는 다양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Gilead의 lenacapavir는 HIV-1 capsid 기능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여러 복제 단계를 방해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 시험에서 lenacapavir는 HIV 예방을 위한 PrEP(Pre-exposure Prophylaxis) 옵션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두 번의 임상 시험(PURPOSE 1 및 PURPOSE 2)에서 유의미한 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Gilead는 PURPOSE 2 임상 시험에서 lenacapavir의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험은 총 2,18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lenacapavir를 연 2회 주사한 결과 HIV 감염률이 96% 감소했습니다. Truvada와 비교했을 때 lenacapavir는 더 나은 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Gilead는 연내에 글로벌 규제 승인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며, 2025년에 초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SK는 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독감 백신 개발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Phase II 임상 시험에서는 5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mRNA 제형을 테스트하였으며, A 및 B 독감 균주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GSK는 CureVac과의 협력을 통해 이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Phase III 임상 시험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Gilead의 lenacapavir는 이미 유럽에서 다약제 내성 HIV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PrEP 사용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GSK는 CureVac과의 협력을 통해 독감 및 COVID-19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mRNA 플랫폼을 활용하여 면역 반응을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Gilead의 lenacapavir는 독창적인 기전으로 다른 항바이러스제와의 교차 내성이 없으며, GSK의 mRNA 독감 백신은 Moderna, Sanofi, Pfizer 등과의 경쟁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Moderna는 이미 B 균주에 대한 성공을 거두었고, Pfizer와 BioNTech는 젊은 성인에 대한 mRNA 독감 백신의 성공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GSK는 이러한 경쟁 속에서 자사의 백신을 최적화하고 시장에 선보일 계획입니다.
Official Announcement
BioSpace
Firstword
Fierce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