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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 비만 치료제 Danuglipron의 1일 1회 복용 제형 개발 진전

Category
임상시험/파이프라인
Type
Announcement
Release Date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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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Pfizer는 비만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Pfizer는 구강 GLP-1 수용체 작용제인 Danuglipron의 1일 1회 복용 제형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제형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Pfizer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Danuglipron의 신체 상호작용을 평가한 결과, 1일 1회 복용 제형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약동학 데이터가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Pfizer는 올해 하반기에 최적의 용량을 찾기 위한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허가 시험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Pfizer는 기존의 1일 2회 복용 제형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이는 중간 단계의 임상시험에서 부작용으로 인해 많은 환자가 치료를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메스꺼움,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 관련 부작용이 빈번하게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1일 1회 복용 제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은 현재 Novo Nordisk와 Eli Lilly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회사의 주사제인 Wegovy와 Zepbound는 체중을 10%에서 20%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반면 Pfizer는 경구용 약물을 개발하여 이 시장에 진입하려고 합니다. 경구용 약물은 주사제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더 큰 시장 잠재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Pfizer의 경영진은 Danuglipron이 연간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Pfizer는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많은 도전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COVID-19 제품 매출 감소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상황에서 비만 치료제 개발은 Pfizer의 단기 성장 전략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투자자들은 Pfizer의 비만 치료제 개발 계획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목요일 발표 후, Pfizer의 주가는 3% 이상 상승했습니다. 분석가들은 Pfizer가 세계에서 가장 큰 1차 진료 영업팀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만 치료제가 역사상 가장 큰 제약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Pfizer는 경구용 GLP-1 수용체 작용제 외에도 다른 경구용 체중 감소 후보 물질을 개발 중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Danuglipron이 경구용 GLP-1 약물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주요 시도입니다. Pfizer는 2024년 하반기에 용량 최적화 연구를 시작하여, 2025년 1분기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결론적으로, Pfizer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Danuglipron의 1일 1회 복용 제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추가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이 약물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