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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파트너링/M&A

Qiagen과 AstraZeneca, 만성 질환 동반진단 파트너십 확장

Category
거래/파트너링/M&A
Type
Partnership
Release Date
2024/08/28
Upload Date
2024/08/30
Partnership DB
14 more properties

한글종합기사

Qiagen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 분자 진단 및 생명 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샘플 처리 및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DNA, RNA, 단백질을 포함한 생체 분자를 분석하여 임상 및 연구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AstraZeneca는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로, 주로 암, 심혈관, 호흡기 및 면역 질환 등 다양한 치료 분야에서 신약 개발 및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 중심이 되는 기술은 Qiagen의 QIAstat-Dx 멀티플렉스 PCR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복잡한 만성 질환에 대한 동반진단을 가능하게 하며, 한 번의 검사로 여러 분자 바이오마커를 검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QIAstat-Dx는 약 1시간 내에 결과를 제공할 수 있으며, 샘플 처리 및 시약이 내장된 일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합니다. 이 기술은 AstraZeneca의 유전체 표적 치료제와의 적합성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iagen과 AstraZeneca는 암 치료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두 회사는 과거에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Iressa와 관련된 동반진단 개발로 FDA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협력에서는 만성 질환에 중점을 두고, Qiagen의 QIAstat-Dx 시스템을 활용하여 유전자형 분석법을 개발하고 검증할 계획입니다. 목표는 환자가 임상 검사를 받는 동안 빠르고 정확한 동반 진단을 제공하여, AstraZeneca의 표적 치료제와 신속하게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번 계약의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Qiagen과 AstraZeneca는 지속적으로 만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방법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Qiagen과 AstraZeneca는 과거에도 협력하여 Iressa라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2003년 미국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시장에서 철수했다가 2015년에 다시 FDA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과거 협력의 성공이 이번 만성 질환 분야로의 협력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 분야에서 Qiagen과 AstraZeneca의 경쟁사로는 Roche, Thermo Fisher Scientific, Illumina 등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각 차세대 시퀀싱(NGS) 기술과 분자 진단 기술을 활용하여 암 및 만성 질환에 대한 정밀 의학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Illumina는 DNA 시퀀싱 및 분석 기술에서, Thermo Fisher Scientific은 다양한 분자 진단 솔루션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이들과의 경쟁이 예상됩니다.
Qiagen과 AstraZeneca의 이번 파트너십은 만성 질환에 대한 정밀 의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경쟁사들과의 기술 및 시장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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