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종합기사
Pfizer와 Flagship Pioneering이 핵심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Quotient Therapeutics와 협력하여 심혈관 및 신장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Pfizer는 세계적인 제약사로, Quotient Therapeutics는 체세포 유전체학을 활용하여 질병과 유전자 사이의 새로운 연관성을 밝히는 스타트업입니다.
이번 제휴의 중심에는 Quotient Therapeutics의 체세포 유전체학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환자의 병든 조직에서 발생한 체세포 돌연변이를 분석해 심혈관 및 신장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견하는 기술입니다. Quotient의 플랫폼은 전통적인 인구 유전학 접근법으로는 발견할 수 없는 광범위한 유전자를 식별할 수 있으며, 더 적은 수의 환자 샘플을 필요로 합니다.
Pfizer와 Flagship Pioneering은 2023년 7월 각각 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10개의 프로그램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Quotient와 협력해 심혈관 및 신장 질환에 대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협약의 잠재적 총 가치는 최대 70억 달러에 달하며, Flagship은 성공적인 프로그램당 최대 7억 달러의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Pfizer와 Flagship은 2024년 6월 Quotient와의 협력을 발표했으며, 이는 2023년 7월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입니다. 이 전에 Pfizer는 Flagship의 다른 자회사인 ProFound Therapeutics와 비만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 바 있습니다.
Quotient는 2022년 Flagship에 의해 설립된 생명공학 회사로, 체세포 유전체학을 통해 질병을 치료, 예방 또는 역전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발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uotient는 다양한 바이오 플랫폼과 방식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을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쟁사로는 유전체학 및 체세포 돌연변이를 연구하는 다른 생명공학 기업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Moderna, Sana Biotechnology 등이 있습니다. 이들 회사들도 유전자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Pfizer와 Flagship의 협력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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