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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 최고과학책임자 Mikael Dolsten, 15년간의 R&D 이끌고 물러나다

Category
경영일반
Type
C-level
Release Date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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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zer는 최근 최고과학책임자 겸 R&D 사장인 Mikael Dolsten 박사가 15년 이상의 경력을 뒤로하고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Dolsten 박사는 2009년 Wyeth 인수 이후 Pfizer에 합류해 35개 이상의 의약품과 백신 개발을 주도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새로운 분자 단위의 제품입니다.
Dolsten 박사는 특히 COVID-19 백신 'Comirnaty'와 경구 치료제 'Paxlovid'의 개발을 이끌어 Pfizer가 팬데믹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Pfizer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했으며, 염증성 질환, 심혈관 질환, 뇌졸중 예방, 혈우병 및 암 치료제, RSV, 폐렴구균 및 수막구균 질환 백신 등이 포함됩니다.
Pfizer CEO Albert Bourla는 Dolsten 박사에 대해 "Mikael은 저명한 과학자이자 의사, 리더로서 그의 업적은 Pfizer의 유산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길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공헌을 칭찬했습니다.
Dolsten 박사는 후임자가 정해지고 필요한 전환이 완료될 때까지 현재 직책에서 계속 근무할 예정입니다. Pfizer는 그의 후임자를 외부에서 물색하고 있으며, 이 과정은 내년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Dolsten 박사는 Pfizer에 합류하기 전 Boehringer Ingelheim과 AstraZeneca에서 주요 연구 직책을 맡은 바 있으며, Wyeth에서도 연구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그의 경력 동안 그는 다양한 제약 회사에서 연구 개발을 주도해왔습니다.
Dolsten 박사의 퇴임은 Pfizer의 주가 하락과 팬데믹 이후 의약품 개발의 도전이라는 배경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Pfizer는 최근 비만과 같은 주요 성장 분야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새로운 연구 리더를 찾는 과정에서 불안정한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회사는 작년에 공격적인 비용 절감과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고, 주가는 2021년 이후 절반 이상 하락했습니다.
Dolsten 박사는 "Pfizer에서 연구 개발을 선도하는 것은 평생의 여정이었습니다. Albert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의 성공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 많은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리더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Dolsten 박사의 퇴임 후 그는 과학의 경계를 넓혀가는 차세대 과학 리더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혁신을 계속 추구할 계획입니다. 이는 그가 LinkedIn 게시물에서 밝힌 바와 같이, 과학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그의 열정을 보여줍니다.
Pfizer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치료제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새로운 최고과학책임자가 선정되면, Pfizer는 이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