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종합기사
Pfizer는 글로벌 제약 회사로, 백신, 의약품,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는 Pfizer가 개발한 RSV 백신 관련 임상시험 결과를 다루고 있습니다.
Pfizer의 RSV 백신인 Abrysvo는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RSV)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는 약물입니다. 이 백신은 RSV의 두 가지 주요 아형인 RSV-A와 RSV-B에 대한 강력한 중화 반응을 일으키며, FDA로부터 60세 이상 성인과 산모 예방접종을 통한 영아 보호 용도로 승인받았습니다.
Pfizer는 최근 3상 임상시험 MONeT(RSV IMmunizatiON Study for AdulTs at Higher Risk of Severe Disease)의 하위 연구 B에서 긍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임상시험은 중증 RSV 관련 하부 호흡기 질환(LRTD) 발병 위험이 높은 18세 이상의 면역 저하 성인 203명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비소세포 폐암, 말기 신장 질환, 자가 면역 염증성 질환, 고형 장기 이식 수혜자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연구는 한 달 간격으로 두 차례의 Abrysvo 투여를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현재 고령자에게 승인된 용량인 120µg의 1회 접종으로 모든 코호트와 연령대에서 RSV-A와 RSV-B 모두에 대해 강력한 중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fizer는 이 데이터를 규제 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과학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Pfizer는 이미 Abrysvo가 60세 이상 성인에 대한 승인과 산모 예방접종을 통한 영아 보호 용도로 FDA 승인을 받았으며, 최근 18세 이상의 고위험 성인에 대한 사용 허가를 위해 데이터를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만성 질환이 있는 18~59세 성인 681명을 대상으로 한 하위 연구 A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쟁 현황으로는, GSK의 Arexvy와 Moderna의 mResvia가 있습니다. GSK의 Arexvy는 60세 이상 성인과 중증 질환 고위험군인 50~59세 환자에게 승인되었으며, Moderna의 mResvia는 60세 이상 성인에게만 승인되었습니다. GSK와 Moderna는 각각 자사의 백신에 대해 라벨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Pfizer는 이번 MONeT 연구 결과로 RSV 백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GSK와 Moderna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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