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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위암 면역 요법 사용 제한 검토 - Merck, BMS, BeiGene 약물 포함

Category
인허가
Type
Adcom/CHMP
Release Date
2024/08/26
Upload Date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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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종합기사

FDA는 위암 및 식도암 치료에 PD-1 억제제 사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패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9월 26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FDA는 자문 패널이 종양 내 PD-L1 발현에 따라 Merck & Co., BMS, BeiGene의 면역 요법을 제한해야 하는지 여부를 고려하기를 원합니다. 이 검토에서는 BMS의 Opdivo(nivolumab)와 Yervoy(ipilimumab), Merck의 Keytruda(pembrolizumab), BeiGene의 티쎌리주맙이 다뤄질 것입니다. 진행성 위암 및 위식도 접합부 선암(GEJ)과 식도 편평상피세포암(ESCC) 환자에게 이러한 치료법을 제한해야 하는지 평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관련 약물은 이미 사용 허가를 받았지만, 두 가지 신청이 보류 중인 BeiGene의 약물은 제외됩니다.
특히, 패널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HER2 음성 절제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위암 또는 위장관기질종양 환자에서 이미 승인된 Opdivo 및 Keytruda의 사용과 동일한 적응증에 대한 티쎌리주맙의 신청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적응증에서 승인 된 체크 포인트 억제제에 대한 현재 라벨링은 PD-L1 발현에 관계없이 인구 집단에서 "광범위한 승인을 반영"한다고 FDA는 다가오는 자문위원회 회의를 알리는 공지에서 밝혔다. 이어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PD-L1 발현은 이 환자군에서 치료 효능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로 보인다"며 "그러나 임상시험에서는 PD-L1 발현을 평가하는 다양한 접근 방식과 PD-L1 양성을 정의하는 다양한 역치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옵디보는 임상 3상 CheckMate -649 임상을 바탕으로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위식도 접합부암, 식도 선암에 대해 2021년 전면 허가를 받았다. 전체 환자군에서 OS의 위험비(HR)는 0.80이었으며, PD-L1 복합 양성 점수(CPS)가 5 이상인 환자에서 혜택이 더 컸다(HR = 0.71). 하지만 올해 초 '임상종양학저널'에 발표된 해당 연구의 3년 분석 결과, PD-L1 CPS가 1 미만, 5 미만, 10 미만인 환자 하위군에서 각각 0.95, 0.95, 0.91의 HR이 나왔다. 한편, 키트루다는 지난 2021년 KEYNOTE-811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1차, 국소 진행성 절제불가능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암 또는 위장관기질암 치료의 병용요법으로 승인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말 하위 그룹 분석 결과 PD-L1 CPS가 1 미만인 환자의 사망 위험이 41%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PD-L1 CPS가 1 이상인 환자에만 사용하도록 라벨이 수정됐다. 개정 직후, FDA는 위약 대비 Merck의 약물이 22%, 즉 1.4개월의 OS 이점을 보인 3상 임상시험 KEYNOTE-859를 근거로 HER2 음성 위암 또는 전이성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로 키트루다를 승인했습니다.
FDA가 체크포인트 억제제에 집중하기 위해 ODAC를 소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FDA는 2021년 회의에서 확인 임상시험 약속을 지키지 않은 몇몇 PD-1/L1 신속 승인을 면밀히 검토한 바 있습니다. 일부 적응증은 나중에 철회되거나 범위가 좁혀졌습니다.
PD-1 억제제는 PD-L1을 발현하는 종양에서 더 잘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암에서의 효능은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위암에서 이 약물은 일반적으로 화학 요법에 비해 환자의 사망 위험을 약 2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PD-L1 음성 질환을 가진 일부 환자군에서 키트루다 요법은 종양 진행에 이점이 없었지만 환자의 생명에 잠재적인 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환자군에서 연구자들은 이후 데이터 컷에서 사망 위험이 41% 증가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Merck, BMS, BeiGene은 각자의 약제에 대해 ESCC 환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임상을 진행했습니다. 이달 초, BeiGene은 임상 현장 검사 일정이 지연되어 1차 ESCC 신청에 대한 FDA 결정이 연기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FDA는 약물이 광범위한 라벨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Merck & Co., Bristol-Myers Squibb(BMS), BeiGene은 글로벌 제약 및 바이오테크 기업들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은 주로 항암제와 면역 요법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PD-1 억제제는 면역 요법 중 하나로, 종양이 면역 시스템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하는 약물입니다. 주요 PD-1 억제제로는 Merck의 Keytruda(pembrolizumab), BMS의 Opdivo(nivolumab), BeiGene의 티쎌리주맙이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PD-L1을 발현하는 종양에서 특히 효과적이며, 다양한 암종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Merck와 BMS는 이미 여러 암종에 대해 PD-1 억제제의 사용 승인을 받았으나, PD-L1 발현에 따른 효능 차이로 인해 FDA는 이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중입니다. BeiGene의 티쎌리주맙은 아직 일부 적응증에 대해 승인 대기 중이며, 이번 회의에서 추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번 논의는 주로 PD-L1 발현에 따른 치료 효능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응증을 제한할지 결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CheckMate -649와 KEYNOTE-811, KEYNOTE-859 임상시험 결과들은 PD-L1 발현 여부에 따라 치료 효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PD-L1 음성 환자에서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발견되었고, 이에 따라 FDA는 PD-1 억제제의 사용 범위를 제한하려 하고 있습니다. 기존 승인된 적응증 외에도 BeiGene의 티쎌리주맙에 대한 새로운 승인 신청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경쟁사로는 Roche와 AstraZeneca가 있습니다. Roche의 Tecentriq(atezolizumab)와 AstraZeneca의 Imfinzi(durvalumab)는 P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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